요실금이란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갑자기 소변이 흘러나오는 현상으로 위생상의 문제를 넘어서 당사자의수치심 등의 정서적인 문제까지 야기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거나 웃을 때 소변이 속옷에 묻거나 흘러서겉옷을 적실 때의 당혹스러움은 매우 심하며 이로 인해정상적인 생활 패턴을 방해 받기도 합니다. 요실금은 암이나 다른 소모성질환같이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요실금으로 인한 불편함과 수치심, 이로 인한 자신감의 저하로 사회활동의 제약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출산과 폐경을 겪어야 하는 여성에 흔한 증상입니다. 환자분 들의 대다수는 수치스러워서 혼자만 참고 지냈으나 실제 그 발병율은 매우 높습니다.

원인도 다양하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지만 주로 중년 이후의 여성에게 흔합니다. 전체성인 여성의 30-40%, 40대 여성의 20%이상의 요실금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히 출산시 여성은 골반근육의 20%이상의 요실금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히 출산시 여성은 골반근육의 탄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요실금은 사회생활과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큽니다. 갑자기 소변이 흘러나와 속옷을 적시게 되면 누구나 당황하고 수치심을 느끼게 됩니다.

요실금을 자주 경험하다보면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이 습관이 되어 어느 장소에 가거나 먼저 화장실의 위치를 확인하게 되고 혹시나 소변이 새지나 않을까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태가 계속되면 요실금을 피하기 위해 요실금을 유발하는 육체적 활동을 제한하게 되어 운동 등 레저 활동과 사회 생활에 지장을 줍니다. 심한 경우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거부하게 되고 우울증에 빠지기도 합니다. 특히 주의해야 하는 경우는 신경질환에 의해 절박성 요실금이 나타나는 환자들입니다. 이런 환자분들이 치료를 받지 않으면 방광의 압력이 높아져서 방광요관역류, 신장 염증, 신장결석이 나타나 신장이 커지고 신장기능이 없어지는 신부전에 이르러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요실금을 치료하는 것이 곧 신장기능을 보존하는 것입니다.